향토뿌리기업으로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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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2014.12] 향토뿌리기업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100년 장수기업으로 키운다.
관리자 등록일 2015-06-01 조회수 120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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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명예홍보대사 위촉 및 인증패 수여식'이 20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열렷다.

이 날 인증패를 받은 업체는 지난달 18일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육성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선정된 9개 업체이다. 업종별로는 식품5개, 양조2개, 기계 기타 각 1개 업체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제일제면(식품업),
자체연구 시설을 보유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매출액의 60%를 수출하고 있는 해청기계공업(기계),
미슐랭 가이드 최고등급인 3스타 등급을 받은 맘모스제과(제과빵업) 등이다.

이 날 향토뿌리기업에 대한 인식과 가치 제고를 위해
'싱싱고향별곡' 의 방송인 한기웅씨를 향토뿌리기업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향토뿌리기업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산업·문화적 가치를 가진 사업체를 말한다.

도는 지난 해 향토뿌리기업 27곳, 산업유산 8곳을 지정해 육성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스토리텔링 책 발간, 경영컨설팅, 환경정비, BI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오랜 세월 한 길을 걸어온 산업·문화적 가치를 지닌 향토뿌리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대를 잇는 100년 장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