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뿌리기업으로 언론보도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50년 역사와 함께 해온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동성연탄 취재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리자 등록일 2014-08-28 조회수 45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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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북향토뿌리기업 대학생 기자단 1기

사브라케이의 김다솔입니다 :)

 

저는 가위바위보에 져서

선택권도 없이 예천으로 결정이 났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출발할때는 그다지 감흥이 없었는데

 

다녀오고나서는

 

경북예천

 

정말 잘 다녀온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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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기자단은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URL) http://blog.naver.com/sabra_k/220043491378

 

[경북향토뿌리기업취재 1곳 + 지역관광지방문 2곳]

 

이렇게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제가 다녀온 예천의 향토뿌리기업! 동성연탄을 소개해드릴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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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동성연탄공장 ​ 입구모습입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찍으니 바로 나오더라구요 :)

 

cf. 사진엔 안나와있지만 오른쪽에 길이 하나 더 있는데요,

왼쪽 길로 들어오시면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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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오니 사무실건물 앞에

 

향토뿌리기업

이라고 딱 펫말이 붙어져 있었어요,ㅎㅎ

 

내가 바로  향토뿌리기업 기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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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건물이에요

 

장성일대표님이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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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보니

 

 

향토뿌리기업 인증서가 걸려있었어요,ㅎㅎ

 

이미 2011년에는 우수기업으로 표창장도 받으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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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내부 전경입니다

 

대표님께서는 오래된 건물이라 부끄러워하셨는데,

 

제 눈엔 그냥 리얼빈티지건물!!!ㅋㅋㅋㅋ

 

요즘엔 일부러 이렇게 인테리어를 많이 하잖아요

 

시멘트+에폭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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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대표님을 따라 공장을 둘러보러 나갑니다

 

쫄래쫄래 따라가는 나...,

 

근데 덩치가 왜이렇게 커보이니............

 

단체옷을 일부러 크게 맞춰입었더니 그런가보네(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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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들어가면 공장 내부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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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설명해주시는 대표님과

받아적으며 설명듣는 나, ㅋㅋ

 

지금은 비수기인 여름이라

운영중인 모습은 아쉽게도 볼 수 없었어요ㅜㅜ

 

하지만 직접 설명을 친절히 다 해주신 대표님!!

 

 

 

그럼,

 

본격적으로 공장내부와 연탄공정과정을 봅시당,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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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바깥에 산더미처럼 석탄들이 쌓여있었어요,

 

강원도 탄광지 등 원료를 가져와

각각의 성질별로 석탄들을 구분지어 묻어 놓은거라고 하셨어용

 

후에 비율을 잘 맞추어 배합을 한다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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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과정을 거친 후,

포크레인으로 배합된 가루들을 이동시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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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된 가루들은 컨베이어를 타고 통에다가 저장이 되요~!

저장될때까지는 탄에 섞인 덩어리,돌맹이들을 부수는 분쇄작업을 거친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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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을찍게되면 저장된 문이 열리면서

물통을 통해 수분을 맞춰준다구해용

 

밀가루 반죽을 하는 것처럼 수분이 없다면 압축이 불가능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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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구 기계가 쾅쾅 눌러찍어 탄이 생산되면,

 차로 탄을 실어 배달을 하게 된답니다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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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막 찍어도

흑백효과를 준 것 마냥,

 너무너무 신비롭고 아름답게 나오더라구요

 

여기 올리면서 사진이 좀 상했는데ㅠ_ㅠ

원본은 더 멋지다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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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쾅쾅쾅 뭔가 작업을 하시는 분이 계시길래

뭐하시는 거냐구 물어보니,


틀에 핀을 끼우는 작업을 하고 계셨더라구요

 

오래쓰면 닳아서 핀이 가늘어지기 때문에,

저렇게 새로 갈아주어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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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다한 연탄들,

 

 

사실 저는 연탄이 좀 생소해서

이게 뭐냐구 물어봤다능, ㅠ_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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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ㅋㅋ

 

다솔아 나 왜이렇게 못생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빨 제대로 안받아주는 김기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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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뿌리기업을 사이에 두고

장성일대표님과 함께 찰칵

 

 

 

내 얼굴은 포기ㅋㅋ

사진 속 너는 누구냐~~~~~~



저희는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여러가지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소재로

인터뷰를 가졌답니다,ㅎㅎ


 

 

 

 


[동성연탄 장성일대표님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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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탄공장을 代를 이어 오게되는 계기가 있으십니까?

A. 전국 350여개의 연탄공장이 지금은 48개로 줄어들었습니다. 저희는 45년째 공장을 운영해오며 꾸준한 사업진행을 하고있는데, 저희가 하는 사업은 국민의 연료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해오시던 일이기도하지만, 이 연탄 공급에 대한 사명감이 더욱 컸습니다.

 

Q. 연탄에 있는 구멍의 숫자가 궁금합니다, 구멍의 갯수가 미치는 영향은 무엇입니까?

A. 예전엔 19공탄이 많았습니다. 요즘엔 22공탄과 25공탄을 사용합니다. 구멍의 갯수에 따라 시간과 화력의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멍이 적으면 지속시간이 길지만, 화력이 좋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25공탄이 대부분인데요, 12시간지속이 되며 하루에 2번만 갈아주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질 좋은 연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있습니까?

A. 가정에서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질좋은 원료와 지속성 및 화력 부분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Q. 연탄을 알리기 위해  어떤 광고를 해오고 있습니까?

A. 소비의 제한으로 인해 특별히 광고는 하지 않으나,

네이버등 포탈사이트에서 검색이 쉽고 잘 보이기위해 전화부등록을 통해

주문시 접근성이 쉬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 전국 48개연탄공장중에 12개가 경북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서로가 경쟁의 대상이 될 수 도 있지만,

서로 도움을 주는것은 무었입니끼?

A. 화력이나 지속시간등의 여러가지 방면에서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서로 연구하고 그것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Q. 요즈음 대학가에 새건물 중에는 연탄보일러를 설치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 앞으로 연탄소비의 장래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IMF 전에는 정부의 기름사용 권유 및 보조에 따라 기름값이 저렴했기 때문에 연탄의 수요가 많이 줄었었습니다. 그러나 원유의 값이 대폭상승하면서 대체연료로 연탄의 소비가 다시금 늘어나게되었고, 요즘엔 방금 말씀하신것처럼 겸용개발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상승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농촌인구가 줄고 고령화됨에 따라 소비는 3-4년 전부터 조금씩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로 줄어들것이라고 예상이 듭니다만, 연탄소비가 있는 한 계속적으로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필수클릭] 마지막 장성일대표님의 말씀 :D

<동성연탄의 자랑과 앞으로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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